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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언론 보도 자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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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1. 28 (15:05)
| subject : "소비자, 방사능 불안감 여전" |
| name : 큐세이프 |
visit : 1554 |
[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4년이 다 돼 가지만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은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누출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희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원전사고가 일어난 뒤 소비자원은 국내 유통 식품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조사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80종을 조사했는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이 지난 9월 성인 600명에게 물었더니,
92.6%가 일본의 방사능 누출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특히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일본산 식품이 불안하다는 대답은 93%였고, 국산 식품에 대한 불안감도 꽤 높게 나타났습니다.
방사능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게 뭐냐는 질문에는 어패류 등의 수산물 오염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인터뷰:정경철, 서울시 영등포구]
"제가 워낙 회를 좋아하는데 아직도 일본 원전(사고) 때문에 찝찝한 면이 좀 있습니다."
------<하략>------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2&aid=0000646611&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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