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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언론 보도 자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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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8. 18 (11:30)
| subject : "손질 힘든 생선은 싫어"…가계, 수산물 소비 3년 새 8천억 급감 |
| name : 큐세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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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사능 불안감도 원인
가공 수산식품 소비는 늘어
[ 김주완 기자 ] 가계의 연간 수산물 소비액이 지난 3년 새 8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동시에 늘어나면서 손질이 까다로운 신선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고,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방사능이 바다로 유출되면서 오염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도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략)---
‘일본 방사능 유출 사고의 국내 농식품 소비 파급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소비자 700명 설문조사에서
2011년 일본 방사능 유출 사고 이후 수산물 소비를 줄였다고 답한 비율은 78.9%에 달했다.
최근 3개월(2013년 11월~2014년1월) 수산물 소비를 줄였다고 응답한 비율도 83.0%로 높았다.
세종=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139806&sid1=001&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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